맛의 미학
오늘 뭐 먹지? 팔공산 곤지곤지
팔공산 가는 길 위치한 곤지곤지 입니다. 곤지곤지는 체인점이죠. 저녁밥 하기 싫은 날 딱히 먹을거리도 떠오르지 않으면 편하게 가게 되는 곳입니다. 돌솥밥을 너무 좋아하는 1인으로 여기에 오면 저는 돌솥밥, 신랑은 강된장비빔밥을 시키고 아이를 위해 고등어구이를 추가합니다. 그러면 세 식구가 딱 맞게 잘 먹을 수 있어요!! 간혹 아이가 너무 잘 먹는 날엔 제 돌솥밥의 밥을 덜어내서 다 아이몫으로 나눠줍니다^^ 반찬 구성도 마음에 듭니다. 아이는 콩자반과 멸치볶음을 아주 좋아합니다. 전 비빔밥을 만들 때 콩나물무침도 넣어 먹습니다. 김치가 너무 잘 익어서 리필을 했습니다^^ 밥을 아이에게 덜어줍니다. 대신 저는 돌솥밥에 밥을 조금 넉넉히 남겨둡니다. 요즘 크려는지 너무 잘 먹는 아이라서 결국 공깃밥을 하나 더..
2022. 6. 12. 02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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