맛의 미학
오늘 뭐 먹지? 팔공 참 한우마실
요즘 기력이 없어서 가족들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으러 다녀왔습니다. 기력이 없을 땐 남의 살이죠!! ㅎㅎ 아이가 육고기보다는 생선을 좋아하는지라 얼마전까지만 해도 고깃집에 자유롭게 가기란 쉽지 않았어요, 아무래도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나오는 곳으로 음식점을 고르다보니 늘 한계가 있었는데 요즘 크려고 하는지 이것 저것 먹어보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 큰 맘먹고 다녀왔습니다! 생선구이도 작게 주문이 가능하다기에 고기는 어른들이 먹고 생선을 아이 몫으로 줄 예정이었죠~ 국내산 생삼겹살 3인분, 돌솥밥(된장찌개 포함), 생선. 이렇게 시켰습니다. 어른 둘, 아이 하나. 이정도는 먹어지겠죠??ㅎㅎ 사실,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지 못해서 늘 먹으러 갈 때마다 아쉽습니다. 더 시키고 싶고 더 많이 먹고 싶은데 늘..
2022. 5. 19. 11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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