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의 미학
뮤지컬 '지킬 앤 하이드' 지금 이 순간 단 하나의 선택!
정말 오랜만의 문화생활입니다. 아이가 있으니 아이 위주의 문화생활,, 피노키오, 아기돼지 삼형제, 무지개 물고기,,, 을 했었는데 이렇게 어른 위주의 뮤지컬이라니요!! 정말이지 우연하게도 부부의 날 주간이었죠^^ 뙤약볕이 내리쬐는 2시로 예매하였습니다. 서울에 살 때엔 정말 자주 보았던 공연들인데, 서울을 벗어나니 왜 이렇게 공연 한 편 즐기기가 어려운걸까요. 그저 결혼 하기 전이 좋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뿐입니다. 하하;; 이번을 계기로 더 자주 다녀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. 15년도 더 되었나요; 그 때에 한 번 보았던 지킬 앤 하이드는 지금 아무생각도 나지 않습니다. 그저 오늘이 처음이라고 생각하렵니다. 세 분의 지킬 중 '전동석님' 일명 동지킬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훤칠한 키, ..
2022. 5. 23. 11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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